'주가 급등' 카카오, 5대1 주식 액면분할…"유통 주식 수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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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카카오, 5대1 주식 액면분할…"유통 주식 수 확대"(종합)
  • 정윤교 기자
  • 승인 2021.02.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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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카카오가 주식을 액면분할한다.

카카오는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8천870만4천620주에서 4억4천352만3천100주로 늘어난다.

액면분할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으로, 내달 29일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의된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오는 4월 14일이며,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간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카카오 주식은 15일 분할 상장돼 매매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고자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카카오에 투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를 낮춰 주식 수를 늘리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거래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대장주로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 주가는 48만4천500원이다.

증권가에선 카카오의 자회사 가치와 실적 성장 등에 주목하며 적정 주가를 잇따라 50만원 중후반대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현 주가 수준이 분할신주 상장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1주당 주가는 9만6천900원이 된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4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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