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종합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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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종합대상 차지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1.0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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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KB증권·IPO 한국증권…M&A 재무 모건스탠리·법률 율촌

외국계IB 크레디트스위스…베스트혁신상 SK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 채권 주관·인수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종합 대상을 거머쥐었다.

연합인포맥스는 28일 '제10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은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금융사의 노고를 빛내기 위해 만든 것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최병국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종합대상을 수상한 미래에셋대우를 포함한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평가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있는 금융 관련 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은 IB부문상은 기업공개(IPO)와 채권 주관ㆍ인수, 유상증자, 인수·합병(M&A) 등에서 자문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금융사와 법률 자문사의 공과를 따져 선정했다.

수상 기관 선정 등의 절차는 모두 외부 자문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정순섭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이경식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영석 심사위원장은 "유래없는 코로나 확산에도 한국 IB업계는 대기업 중심으로 자금조달이 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는 한국 자본시장이 프리미엄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IB업계가 보다 생산적인 분야로 모범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B부문 종합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미래에셋대우는 연합인포맥스가 지난해 말 발표한 리그테이블에서 유상증자와 IPO, 채권 주관ㆍ인수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IPO 부문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8건의 IPO를 주관하면서 가장 많은 거래를 성사시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IPO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고, 미투젠, 교촌에프앤비, 원방테크 등의 상장에도 도움을 줬다.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총괄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M&A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 자본시장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본시장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PO 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지난해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대어급 딜을 잡으며 주관 건수와 금액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에게 돌아갔다.

채권 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부채자본시장 '전통의 강호'인 KB증권이 차지했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채권 인수에서 성과를 낸 SK증권이 베스트혁신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M&A 재무자문과 법률자문 부문상(연합인포맥스 사장상)은 모건스탠리와 법무법인 율촌이 각각 수상했다.

모건스탠리는 MBK파트너스의 대성산업가스 매각,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KCFT 매각, 하나금융투자와 한앤컴퍼니의 에이치라인해운 공동투자 등 대형 거래를 중심으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율촌은 푸르덴셜생명 매각,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 두산의 두산모트롤 매각 등 굵직한 국내외 거래를 주도했다.

외국계 IB부문상(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크레디트스위스가 받았다.

크레디트스위스는 SK네트웍스 주유소 사업 매각, SKC의 KCFT 인수, 어피니티·베어링PE가 신한금융지주에 1조1천583억원을 투자한 거래 등에 모두 관여하며 우수한 실적을 냈다.

베스트 딜 부문상(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SK바이오팜을 상장시킨 NH투자증권이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의 상장 청약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조력하는 등 IPO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방송 주소 : https://youtu.be/4IbMxVoqsIU ]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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