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카오뱅크 순익 137억…연간 기준 첫 흑자
상태바
작년 카카오뱅크 순익 137억…연간 기준 첫 흑자
  • 김예원 기자
  • 승인 2020.03.11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 2017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18년에는 2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년 만에 약 165% 성장한 수준이다.
 


이 같은 실적은 이자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한 데다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비이자이익의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총여신은 14조8천80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5조8천억원(64%) 늘었다. 총수신은 20조7천119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9조9천억원(91%) 증가했다.

고객 수 역시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고객 수는 1천128만명으로, 지난 2018년 769만명보다 약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3.48%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도 신용카드 모집대행 서비스 출시와 오픈뱅킹 시행 등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흑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2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