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산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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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산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 신축
  • 이미란 기자
  • 승인 2019.1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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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를 지었다.

LG화학은 7일 경기도 오산에 총 1천100억원을 투자해 기존 대전 기술연구원 부지에 있던 테크센터를 신축, 이전했다고 밝혔다.

LG화학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솔루션 지원과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조직으로,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이번에 신축한 오산 테크센터는 축구장 6개 크기인 약 1만3천평 부지에 연면적 약 7천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는 기술 솔루션 지원 및 개발 업무 전용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파일럿동과 실험동, 사무동 등의 주요 연구동과 60여개의 특성화된 실험실 및 전시실이 들어섰다.

신제품 개발 및 실험 설비로 사용되는 파일럿 시설의 경우 웬만한 회사의 생산설비 규모가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압출가공, 사출기술 등의 응용기술팀과 폴리올레핀(PO), 고기능 합성수지(ABS), 고흡수성수지(SAP), 친환경 합성고무(SSBR) 등 주요 제품별 전담 조직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상주하며 고객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관련 영업부서도 동시에 이전해 국내 고객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수도권 공항에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해외 고객에 대한 대응 속도 또한 제고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인 손옥동 사장은 "2015년 중국 광동성에 설립된 화남 테크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오산 테크센터를 글로벌 고객에게도 진정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니컬 서비스 메카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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