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0년 5G 로밍 커버리지 20개국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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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0년 5G 로밍 커버리지 20개국 이상 확대
  • 정윤교 기자
  • 승인 2019.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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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SK텔레콤이 2020년 5세대(5G) 네트워크 로밍 커버리지를 2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15일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5G 로밍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SK텔레콤 5G 로밍 서비스는 스위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연내 4개국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미국·중국·일본을 포함해 20개국 이상으로 커버리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더 넓은 커버리지 확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품질의 5G 서비스 제공하는 이동통신 회사를 선별해 로밍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 고객들이 국내에서 5G 로밍 이용 시에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5G 기지국을 확대하고 서버를 최적화해 통화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5G NSA(Non-Stand Alone·5G-LTE 복합 규격) 로밍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데 이어 내년에는 5G SA 로밍 도입을 위한 기술도 준비할 계획이다.

5G와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 방식과 달리, SA 방식은 5G 시스템을 단독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초저지연·초고속 5G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 로밍 국가 확대에 맞춰 2020년 5G 로밍 요금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프로모션 기간 내 해외 방문객의 이용 패턴 분석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에 지금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신규 요금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연말까지 스위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baro' 로밍 요금제 가입 시 추가 비용 없이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 그룹장은 "올해 baro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데 이어, 세계 최초 5G 로밍 상용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고품질의 5G 로밍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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