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 가스전 CCS 공동 개발
상태바
SK이노, 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 가스전 CCS 공동 개발
  • 홍경표 기자
  • 승인 2021.09.17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 가스전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7일 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동해 가스전 CCS 실증사업 최적 모델 도출과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1천40만t의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활용·저장한다는 목표를 수집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천연가스 생산이 곧 종료되는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오는 2025년부터 CO₂를 저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동해 가스전 실증사업에서 석유공사는 CO₂저장 부문을 수행한다.

석유공사는 가스를 생산하고 비어있는 동해 가스전 지하공간에 2025년부터 연간 40만t씩 30년간 총 1천200만t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예정이다.

CO₂포집 부문을 맡게 된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울산지역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최적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SK에너지는 포집 기술을 울산 산업단지 내 수소 플랜트에 적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할 예정이며, 향후 산업단지 내 주요 CO₂발생 공정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은 석유공사와 다양한 탄소 중립 관련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SK이노베이션)>

kph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