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서 식용 옥수수 5만t 국내 첫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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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서 식용 옥수수 5만t 국내 첫 반입
  • 이윤구 기자
  • 승인 2021.07.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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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작년 10월 사료용 밀 7만여t에 이어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처음 반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군산 및 인천항을 통해 식용 옥수수 5만t을 국내 최대 식용 곡물 수입업체인 대상, 삼양사, CJ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만3천t이 회사가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공급한 물량이다. 수입된 옥수수는 가공 후 전분당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량이 지난 2010년 1천200만t에서 2020년 5천500만t으로 10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한 수출 강국이다.

또한 세계 밀 수출 시장의 10%, 옥수수 시장의 18%를 차지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 중 하나이다.

이번 식량 수입은 국내 기업이 해외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해외 곡물수출터미널을 통해 양질의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공급하는 첫 사례다.

또한 포스코 자체 화물 수출 선박을 이번 곡물 운송에 활용해 물류비도 절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와 함께 식량을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집중 육성 중이다.

지난 2019년 9월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연간 250만t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준공하고 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지역에 옥수수, 밀 등의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톱10'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대비 약 13% 신장한 900만t, 2022년 1천만t 거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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