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채산성 높은 해외사업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020년 6.9%이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는 8.5%로 상승했고 지난 1분기에도 9.8%까지 높였다.과거 손실이 컸던 해외사업에서 부실을 털어내고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물량을 확보한 만큼 이익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이다.과거 대우건설은 해외사업의 공기 지연에 따른 원가 부담이 손실 원인으로 작용하며 실적에 부담이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이 발주한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나이지리아 현지를 직접 방문해 낙찰통지서(LOA)에 계약의 증인 자격으로 서명했다. 통상적인 LOA와는 달리 이날 체결한 문서에는 공사금액, 공사기한, 업무 범위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공사금액은 약 4억9천232만 달러(원화 약 6천404억원)이며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안양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원주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안양과 원주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해당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천527세대 규모로, 당사 분 기준 수주액은 약 5천148억원이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870세대를, 지하 3층~지상 26층 규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주요 해외 현장의 손실이 축소된 가운데 채산성이 우수한 주택현장을 확보해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대우건설은 해외 공사의 원가율 조정으로 지난 2016년 토목 및 플랜트 부문에서 약 1조1천억원의 영업손실 이후, 지난 2017년~2019년 평균 약 3천5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내왔다.대우건설은 최근부터 해외손실을 털어내고 우수한 영업실적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푸르지오 써밋'을 처음 적용한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아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 ~ 지상 20층, 총 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0세대와 상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984억원이다.대우건설은 서초 아남아파트가 대표 프리미엄 주거지인 서초동에 입지함에 따라 단

금감원장 승인 거쳐 6개월 단위로 추가 연장 가능(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앞으로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 조사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으로 제한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금융감독원장의 승인 하에 6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과거 수년간 감리를 받으며 경영 불확실성에 노출됐던 대우건설이나 셀트리온과 같은 사례를 만들지 않겠다는 취지에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3월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제재를 의결하면서 금감원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 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 체계 안전성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평균 임금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이다.대우건설 노사는 동종 건설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해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원을 상회하게 된다.중흥그룹은 올해 초 인수단계에서 대우건설의 경쟁력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미국 주요 도시와 MOU(업무협약)를 잇달아 체결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대우건설은 지난 3일 텍사스주 루이빌시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5일에는 캐럴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또한, 지난 6일에는 뉴저지주에서 주거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도 체결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미국 부동산 시장 진출은 도시개발사업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중흥그룹과 함께 텍사스와 뉴저지 두 지역에서 복수의 도시개발사업을 검토하며 그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발판으로 미국 건설시장 재진출을 본격화한다.대우건설은 텍사스주 댈러스 북측에 위치한 루이빌(Lewisville)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시의회 의사당에서 부동산 개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실무진들이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글로벌 중심인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에 진출하기 위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플랜트와 토목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지난 1분기 플랜트 사업 부문의 매출은 2천71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0% 급증했다.토목사업 부문의 매출액도 3천8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0% 늘었다.매출뿐만 아니라 매출총이익도 급증하면서 이익률도 개선됐다.플랜트 부분의 매출총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급증하면서 매출총이익률도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사업에 진출한다.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 항공 수단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사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주택과 해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다.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2천4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순이익도 1천736억원으로 17.4% 늘었다.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는 실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증권사 9곳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대우건설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1분기 주택과 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 증가세는 유지하고 있어 올해 역시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20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증권사 9곳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대우건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천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59%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영업이익 감소에도 매출액의 증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천632억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다.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 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뤄져 있다.종합심사낙찰제로 이루어진 이번 입찰에서 대우건설은 현대건설(30%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TKG휴켐스가 발주한 희질산, 모노니트로벤젠 생산 공장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 40만t(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과 모노니트로벤젠 30만t을 생산하는 신규 2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희질산은 물을 타서 묽게 만든 질산으로 염료와 페인트, 잉크, 화장품 등의 원료인 안료에도 사용되며 모노니트로벤젠은 폴리우레탄의 주원료인 MDI의 중간유도체다.대우건설은 2개 공장의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28일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과 함께 코퍼레이션 파트너십 펀드(코파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코파펀드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인수·합병)나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기금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협업하는 구조의 펀드를 말한다. 코파펀드의 구조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FI)는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자(SI)는 핵심 자산을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과 총 4억달러 규모(각사 2억달러)의 투자 자금을 조성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3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한 대우건설이 올해에도 안정적인 분양 성과를 낼 전망이다.대우건설은 올해 총 3만 세대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지만 지난해 착공 후 분양이 이연된 물량이 많고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 유지 가능성이 큰 만큼 올해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온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총 3만 세대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2만8천344가구를 공급하며, 3년 연속 국내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안전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대우건설은 16일 을지 트윈타워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최고 안전보건 책임자(CSO)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보건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백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차세대 성장 기

*그림1*(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한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아 에너지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파트린드 수력발전소는 2013년 4월 UN에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을 등록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발전량을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아 모두 41만8천t(톤)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았다.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은 한국거래소(KRX) 거래를 위해 외부사업인증실적(KOC)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