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수요예측 전망, 금리 인상 기류 속 선제 움직임(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두 번째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6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최대 2천5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찍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내달 초 예정된 수요예측에서 1천300억 원을 모집한 후 주문량 등에 따라 최대 2천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결정할 전망이다.최근 금리 인상에 속도가 붙자 선제 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월 2천억 원 규모의 채권이 만기를 맞는다.한국투자증권이

수출입은행 딜로 진입 첫 삽…초대형 IB 등 국내사 각축전(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공모 한국물(Korean Paper)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달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하는 외화채 맨데이트를 받으면서다. 한국투자증권의 진입으로 한국물 시장 내 국내 대형 증권사의 주관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6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하는 공모 외화채 주관사단으로 선정됐다. 주관사단으로 선정된 일곱여 곳의 하우스 중 국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유일하다.한국투자증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올 1분기 전년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4일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 1분기 2천588억 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천552억 원) 대비 27.1% 하락한 수치다.올 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천989억 원, 3천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수익(4조3천983억 원)은 2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8% 줄었다.일평균 거래대금 및 고객 예탁금, 대출 잔고 감소 여파 등으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금융지주가 청년 기업을 위한 재무적 투자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고 첫 투자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사업 개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시드(seed) 투자 및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창업 보육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200억 원을 출자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설립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다년간 쌓아온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년 기업을 지원하고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수익률이 전체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1위를 달성했다.10일 한국투신운용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S-P 클래스)의 5년 수익률은 44%에 달했다. 5년 이상 운용된 TDF 93개 중 가장 높은 수치다.'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의 전 구간 수익률은 5년 44%, 3년 29%, 2년 22%, 1년 -2%, 6개월 -10%로, 장기투자 측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가 선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PAI Partners)와 손잡고 오렌지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Tropicana) 인수금융의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펩시(PepsiCo)는 '트로피카나'를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PAI Partners)에 매각하기로 했다. 트로피카나(Tropicana)는 펩시(PepsiCo)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 냉장 오렌지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다. PAI파트너스는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참여하는 인수금융 주관사단을

▲유택하(풍산 유씨 전 대종회장)씨 별세, 유광호(자유민주연구학회장)·상호(한국투자증권 부회장)·재호(에프티텍스 대표)·상미씨 부친상, 김용주(청운장학재단 이사장)씨 장인상, 박옥경·김소연·고정은씨 시부상 = 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월 2일 오전 8시 30분, ☎ 02-3276-5500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8시 5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은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해외 헤지펀드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공사가 설정한 총 3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 벤처(JV)펀드에 SGI서울보증이 추가 출자하게 됐다.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확보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SGI서울보증은 세상에 없던 ESG, 메타버스, NFT 등의 메가 트렌드 기반의 새로운 투자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는 지금 파트너십 확

모집액 축소 및 희망 금리 확대, 기관 참여 북돋아…수요예측 선방(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채권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요예측에 접근한 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납입일 기준 오는 28일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다. 1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천2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한 결과다. 만기는 3년 단일물이다.최근 채권 시장은 연초 효과가 무색할 정도로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미국 연방준

1천억 원 모집액 기준 스프레드 16bp 형성, 증액 고심(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3천 2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완판에 성공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1천억 원 규모의 3년물 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3천2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가산금리(스프레드)는 모집액 기준 3년물 민평금리보다 16bp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당초 한국투자증권은 희망 금리 밴드로 민평 대비 최대 30bp 더한 수준을 제시했다.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정부가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진 사장을 대외직명대사인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진 사장은 대통령 재가 이후 최종 임명된다.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 직명을 부여해 정부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진 신임 대사는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외교활동 지원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

저축은행·캐피탈·부동산신탁 자본확충…액셀러레이터 설립(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한국금융지주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지난해 후반 열악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와 IB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보여준 만큼, 올해도 한국금융지주의 자본 효율성 제고 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호예수가 해제된 카카오뱅크 지분을 언제 처분할지, 처분 후 이 자본을 어떻게 활용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한국투자증권의 잠정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

자기자본 7조 원대 안착, 대형사 최초로 ROE 20% 넘겨(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조4천47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0일 한국투자증권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4천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04.4%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4% 증가한 1조2천889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은 7조1천510억 원 규모다. 전년 대비 1조3천373억 원 늘었다.이에

한투맨 육성서 공격적 영입 전환, 운용·증권 등 전사적 확대(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피혜림 기자 = 정통을 고집했던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달라졌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지시 아래 외부 인재 수혈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다.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김남구 회장의 지시 아래 인재 모시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의 새 수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데 이어 한국투자증권 역시 인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혈주의 기조를 버리고 적극적인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한국투자금융지주는 그동안 인재 영입에 소극

한투맨 육성서 공격적 영입 전환, 운용·증권 등 전사적 확대(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피혜림 기자 = 정통을 고집했던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달라졌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지시 아래 외부 인재 수혈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다.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김남구 회장의 지시 아래 인재 모시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의 새 수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데 이어 한국투자증권 역시 인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혈주의 기조를 버리고 적극적인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한국투자금융지주는 그동안 인재 영입에 소극

3년 단일물, 내달 수요예측 진행…투자시장 분위기 주시(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다.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28일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2월 18일께 수요예측을 진행해 2천억 원의 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자 수요가 풍부할 경우 최대 3천억 원까지 증액 발행 등을 검토한다.한국투자증권은 내달 만기도래하는 채권 차환을 위해 이번 조달에 나섰다.최근 채권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 등은 변수다. 회사채 시장의 경우 매년 1

◇보직발령▲은행·보험연구2실장 이순호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지춘자씨 별세, 최희남(전 한국투자공사 사장)·희태(우리은행 부부장)·선형씨 모친상, 서영희·김민자·김광연씨 시모상, 박충광(전 농협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 ☎02-2258-5940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승진▲연구위원 박춘성 ◇보직▲감사실장 이경형(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2022년 과제로 제시했다.정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 디지털 혁신,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 등 3가지는 지속 가능 성장의 근간이자 앞으로도 계속 주력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최고 실적'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로 경쟁사를 앞서는 것"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용기와 열정을 발휘해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전 부문의 시스템 재정비와 관련해 "